솜 사 탕 2010. 11. 6. 22:29

 

  

사랑스런 미소

 

방긋 미소를 먹음고

바라보는 시선이 아름답다.

 

그대의 눈망울에는

가을 하늘의 새털구름

처럼 맑고 투명하며 예쁘고

부드럽고 찰랑 찰랑한 머리칼에

은은히 피여나는 듯한

콧 내음에 와닿는 향기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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