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 사 탕 2009. 10. 16. 23:13

 

 

 ###아름다운 생각###

 

솜사탕 처럼 부드럽고

향기가 나는 사람이고

싶다........

 

 

솜사탕 같이 샤르르

녹아내려서 입안에서

없어지는 그런 사람

이고 싶다..

 

 

솜사탕 처럼 하얀 

새털 구름처럼

바람이 불어오면

바람따라 흘러

가고, 물이 흐르듯 청처

없이 인생이 순탄

했으면 간절한 소망을

가슴에 안고

서로의 행복을 기원하는

사람이고 싶다.... 

 

 

솜사탕 처럼 빙글빙글

돌려서 커지듯이

우리들의 아름다운 생각은

마음속 깊은곳에 고이

간직하고

아름다운 꽃구름 따라

흘러가는 세월을

다정한 친구와 같이

늙어가는 인생이고

싶다...

 

 

또 인생을 원망하지않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솜사탕 생각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