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 사 탕 2009. 4. 18. 14:51
  

 

경비들 네명이 옆으로 나란히 서서는

아랫도리를 모두 내리고

 

한되들이 노오란 주전자를


     

거시기에걸고 있었고

반장으로보이는 사람은 앞에서서

심판을 보고  있는듯했다......



 

경비 한사람  맹구 아버지는 아파트 주민이였는데

시 아빠 젯상 올릴 장을보려는 맹구 엄마가

돈좀 달라고 핸드폰을 때리니...

아랫도리를 내리고 주전자를 걸고있는 상태에서

전화를 받는다....

 

"어~~! 여보 나 뒷마당에있는데  왜그랴????.."

 

맹구 엄마가..

"시장보게 돈좀 달라고........."

 

"어~좀 기다려~~ 지금 내기중이야~~~"

 

 


 

내기에 내용인즉은  물이 반쯤담긴 주전자를

거시기에 걸고 누가 제일 오래 버티느냐이다..

물론 꼴찌는  술을 사기로하고 내기중이였다

 

맹구엄마가  무슨내기를하고  있나 궁금해서

뒷마당엘  가보니....

신랑거시기가 조금씩 아래로  처지고 있는지라

급한마음에...

     

 
.

치마를 훌렁  걷어올리고 꽃무늬 빤쮸를  내리고는

 


"자기야~~  맹구아빠~ 이걸봐~~이거~~~!!..."


 

그순간  옆에 경비들은 거시기가  하늘을 쳐다보았고

맹구 아빠 거시기에 주전자는 땅으로 떨어져 부렸는데....

 

 

화가난 맹구 아버지께서  마누라한테 하는말.....

 

 

"세상에 ~~ 자기꺼보고 서는놈이 어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