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작글·좋은글 ◎/솜사탕 문학실 [[쓸쓸한 가을밤의 연가]] 솜 사 탕 2008. 10. 31. 20:43 [[쓸쓸한 가을밤의 연가]] - 솜사탕 - 가을 밤은 잠이 안오며 둥근 풍선처럼허공을 바라보며 옛 추억의 밤을 지새웁니다. 너를 사랑할수만 있다면 마음속에 포근히간직하고 싶어지는 밤입니다. 별들의 고향 하늘은 높아만 보이고, 은하수의 다리를 놓고기다리겠지만 우리는 서로의 간직할수가없나봐요... 떨어져 내려앉는 낙엽은 싸각싸각 바람에 실려서 마음을 텅 비우고 있어요.. 외로운 가을 밤이 지루하게 지나가면서 차가운바람만이 온기를 적시고 있는데.너를 향한 그리움이 쓸쓸한 생각으로 가득합니다. 밤이 되면 어느덧 마음은 차분히 가라앉는기분은 외로운 연가속에 헤메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