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 사 탕 2008. 4. 2. 21:29
        꽃길 / 박강수 진달래 피고 새가 울면은 두고두고 그리운 사람 잊지못해서 찾아오는 길 그리워서 찾아오는 길 진달래 피고 새가 울면은 두고두고 그리운 사람 잊지못해서 찾아오는 길 그리워서 찾아오는 길 꽃잎에 입 맞추며 사랑을 주고받았지 지금은 어디갔나 그 시절 그리워지네 꽃이 피면은 돌아와 줘요 새가 우는 오솔길로 꽃잎에 입 맞추며 사랑을 속삭여줘요 봄이 가고 여름이 오면 두고두고 그리운 사람 생각이 나서 찾아가는 길 아카시아 피어있는 길 꽃 향기 맡으면서 사랑을 약속했었지 지금은 어디갔나 그때가 그리워지네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면 낙엽이 쌓이는 길 겨울이 오기전에 사랑을 속삭여줘요 사랑을 속삭여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