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 사 탕 2008. 2. 6. 12:42



밤이 늦어서
부부는 그것을 하고 있었다.

30분간 열심히 하고 나서 아빠는 숨을 몰아쉬며 엄마에게..

"니 뿅가나?" 라고
물었다.

"택도 없어예."

또 30 분간 열심히 하고 나서 헉헉대며 물었다.

"니 인자 뿅가나?"


"택도 없다 아입니꺼."

또 30 분간 열심히 하고 아빠는 또 물었다.

"니 뿅가제??"


그러자 옆에서 자는 줄 알았던 아들이 하는 말..



*



*

"어무이 뿅 간다 하이소.
 아부이 죽습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