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 사 탕 2007. 11. 20. 14:20

      ♡ 꿈길을 찾아서 ♡
      솜사탕
      은행나무 사이길을 걸어가고
      있다보면 너에 그리움이
      문득 떠올라서
      왠지 ~~눈물이 왈칵 나오려고
      하네요.
      너의 시선앞에 나는 뭘했는지?
      지금은 도리켜보며
      세월속에 묻고 싶을 뿐이예요.
      그래도 그대가 눈앞에서
      아롱거리는 것을 어떻게 해요?
      그때 그모습이 저길을 따라서
      올것만 같아 당신의 향수가
      노오란 주단이 깔려있는 은행나무
      잎을 밟으며
      달려 오소서.
          그대의 모습을 찾아 오늘도
          먼길 걸어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