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 사 탕 2007. 10. 11. 11:43
          그리움의 연가// 솜사탕
              [세월]
                너의 향수에 취하면 약도
                없구나.
                오늘도 그리워서 홀로
                낙엽이 떨어지는 가로수
                산책공원 벤취에 앉아서
                너를 그리워하며 눈시울을
                불켜본다..
                잡지도 못하는 마음은 아쉽게
                느끼는 계절에 같은 생각을 하게
                하면서 또 어디론가...
                                                떠나고 있구나 ..
                                                  너를 나는 매일 같은 생각으로
                                                  그리워하며 살아야 하는지?
                                                    너무 빨리가는 향수 때문에
                                                    특별히 너에게 준비를 해놓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