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작글·좋은글 ◎/솜사탕 문학실 295

조용히 빗소리를 듣고 있어요.

조용히 빗소리를 듣고 있어요. - 솜사탕 - 정막에 잠겨있는 고요한 외침의 침묵이 흐른다.. 한낮인데도..... 한밤중 같은 낮은 마음을 차분하게 한다. 후드룩 소리내며 내리는 빗줄기는 세차게 더 세차게 실음하는 그대들의 몸과 마음까지 씻어 내린다. 향기나는 커피잔속에는 더욱 진한 향기가 난다. 사..

당신이 있어서 행복을 느낌니다.

당신이 있어서 행복을 느낌니다... - 솜사탕 - 항시 떠날수 없이 같은 그자리에서 지키고 있는 한 사람이 있다.. 보고 싶을때 아무때나 볼수있는 그 사람 때문에 항시 행복한 마음을 갖고 살아간다. 그 사람이 지금 당장 없으면 마음이 어수선하고 어둠이 가려진 장막에서 헤메고 있을 것을 생각하니 초..